first daughter

집에서 검정 도화지 깔아두고 한라 태어났을때 받은 꽃들 깔아서 몇컷 사진으로 남겼다 아빠만의 추억이 되겠지 ^^ 혼자하기에 너무 힘들었던 촬영 ㅎㅎ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한라가 경험 하고 있다

둘이 있으면 하나가 있을때 없던 둘만의 약속 둘만의 순서 둘만의 비밀 둘만의 놀이 둘만의 시간 관계라는 새로운 끈을 가지게 된다.

신생아나 100일 이전 아기를 어쩔수없이 다른집에서 잘 경우가 생겨 이동식 침대를 사용하였다 공간 분리도 잘되고 무게도 가벼워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웃는 모습 ㅎㅎㅎㅎㅎㅎ 메롱

아이가 울때 동작이 큰 행동으로 소리와 함께 아기에게 보여주면 아기는 좋아합니다 ^^ 울다가 언니가 달래주니 웃네요 ^^

아직은 눈떠 있는 시간 보단 자는시간이 더 많은거 같다. 자는 모습 너무너무 귀엽다

목욕은 거의 내가 시킨다 아기와 교감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경건하게 ㅎㅎ 목욕을 목욕처럼하지 않고 놀이처럼 하니깐 아이도 목욕하러가자고하면 좋아한다 목욕후에도 예쁘고 잘때도 예쁘고 ㅎㅎㅎㅎ

빕스에서 생일잔치를 하는 한라의 사촌오빠 축하해주러 갔다 따뜻한 조명색이 추운 겨울바람을 녹여주는거 같다 예쁜 생일상 소품들 상이앤나에서 했다고 한다 고기도 맛있고 기분도 좋고~ 한라도 여기서 한번 해야겠다.

한라가 처음 놀이공원에 온 날이다 겨울엔 추워서 아이들 데리고 야외활동이 힘들다 그래서 조카들 데리고 실내 놀이공원을 왔다.